감자튀김 만들기 에어프라이어
에프 전용 냉동 감자 튀김을 팔아 두려고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만, 조미료가 과도하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집에서는 소금과 올리브유만 조금 넣어서 만들었는데 그 정도로도 아이가 얼마나 잘 먹는지 한동안 질리도록 먹었어요. :)에어프라이기 감자튀김 만들기 원래 처음에는 소금과 식용유도 없이 그냥 만들었는데 그랬을 때는 감자튀김보다 고구마가 훨씬 맛있었어요 아이는 그때 고구마가 감자튀김인줄 알고 먹었다는 얘기가 있네요 (웃음)
팔고 있는 감자 튀김 느낌을 내기 위해 약간 양념을 한 곳이 딱 좋았습니다!
<재료> 감자튀김 중간 사이즈 3개, 올리브 오일 1잔, 소금 작은 아이 혼자 먹기엔 감자튀김 1~2개도 간식으로 충분해요 저랑 같이 먹을 때는 이렇게 3개 준비하는데 먹으면 양이 좀 부족할 것 같아요 에어프라이어로 한번만 굽기 좋은 양이라서 그래요. :)먼저 감자 껍질을 필러로 얇게 저미세요자주 먹는 감자튀김 모양으로 썰었는데 굽다가 자른 사이즈보다 조금 작아질 거라고 생각해 주세요
저같은 경우에는 얇게 썰어서 아주 바삭하게 먹는 것도 좋아합니다만, 아이가 먹기 힘들어서 조금 두껍게 자르는 편입니다.찬물에 15~2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전분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때 소금을 조금 넣어주면 감자 속에 맛이 잘 배어요 제가 매번 소금 조절이 어려워서 짜거든요 나중에 무칠 때만 넣는 방법으로 그 방법도 좋았어요헹구고 소쿠리에.키친타올에서 다시 물기를 닦아냅니다.물기를 꼭 빼야 더 바삭바삭한 감자튀김이 완성돼요!비닐백에 감자를 넣고
올리브기름과 소금을 약간 넣고 잘 흔들어 섞습니다.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소금을 너무 많이 넣으면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조금 적게 해서 나중에 뿌리거나 찍어 먹으면 좋을 것입니다.식판에 감자를 겹치지 않게 올려놓습니다. 감자의 양이 너무 많거나 겹치면 골고루 익기 때문에 웬만하면 두 번 구워도 이걸 지키는 게 좋아요.
오븐형 에프를 사용할 때는 종이 호일을 깔지 않아도 되지만, 트레이에 식용유를 가볍게 바릅니다.사용하는 에프의 사양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180도 이상에서 구워야 바삭하게 구워집니다.
저는 190도에서 기본 10분을 먼저 구운 후 상태를 보고 잘 섞어서 5분씩 시간을 추가했습니다.총 25분 구워낸 감자튀김입니다!오늘은 열번이랑 아이들 간식이라서 파슬리 가루 하나 뿌리지 않고 끝났어요
예전에는 큰 팬에 식용유를 많이 넣어 만들어 먹었는데 세상이 왜 좋아졌나요. : D치즈가루 시즈닝을 뿌리고 싶었던 엄마는 신중하게 케첩 옆에 넣어보세요!시간이 허락하면 3~5분만 더 구워도 바삭한 튀김을 먹을 수 있어요
아이들 간식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 맥주 안주로도 굿!웨지감자만큼은 아니지만 조금 도톰하게 구운거라 겉은 바삭하고 속은 통통해서 정말 맛있어요
준비 과정은 간단하지만 은근히 감자 튀김을 제거하는 것과 에프로 조리하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 두면 언제든지 맛있는 감자 튀김을 가게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소스는 다른 게 필요해요?그냥 케첩이면 충분하죠!더 다양하게 드시고 싶으면 치즈가루에 찍어드세요.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에어프라이기 감자튀김!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모닝빵, 계란빵 만들었어요 에어프라이기가 없을 때는 전자레인지에 해먹었는데...blog.naver.com 저번에 산 병아리콩 한 봉지가 이제야 바닥이 나는군요. 밤새도록 불려놓으면 양이 얼마나 늘어날까?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