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주가, 식품주

 CJ제일제당 주식을 인수했다.어떤 아이디어가 있었는지

8월 코로나 수혜주로 주목받았던 식품주 CJ제일제당. 최근 주가가 보합세를 보이던 중 최근 3% 이상 폭락했을 때 가장 먼저 진입해 현재 평단가는 365,750원으로 추가 매진의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

최근 실적 발표도 나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보합 중...

외국인이 24% 정도 보유하고 있는 주식.우량주는 곧 그렇다.

식품주가 케이푸드 열풍 및 코로나 수혜주여서 PER가 높은 섹터지만 이 회사는 PER8에도 못 미친다.

우량주에 더해 밸류에이션도 낮다.이 부분이 투자 결정의 핵심이었다.

요즘 주가가 오르는 이유는 역시 기관의 지속적인 매도... 실적이 좋아도 매도...

이것은 개인에게는 물량을 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그렇다고 현재의 주가가 과거에 비해 낮은 상황은 아니다.과거 40만원을 넘었다면 매도 기회를 노려야 하는 주식.
비비고와 햇반에서 잘 알려진 회사,


스팸도 CJ제일제당인지 몰랐어요





회사는 잘 벌고 있는가.

매출은 우상 추세이고 당기순이익도 2019년 어닝 쇼크를 제외하고는 우상 추세다.
올해 어닝 쇼크의 이유는 가공식품 분야의 원자재 상승, 바이오 부분의 사료 판매가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한다.https://www.betanews.net/article그룹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이 올해 들어 2조원 이상 증발했다.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해외 요인으로 번 것을 다 까먹었기 때문이다. 한국경제에 따르면 CJ그룹의 지주회사 CJ는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0만3500원(약 10만3500원)에 거래를 마쳐 올해 들어 14.81% 하락했다. 문재인정부 출범 www.betanews.net



해자는 어때
순이익률은 괜찮은 5% 정도, 식품 쪽이 마진이 보통이 아니다.가격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일반적으로 슈퍼마켓에 가면 1+1 등 갈 때마다 할인이나 맛보기, 판촉 등을 하는 일이 많다.



투자하기에는 안전한 회사인가.
부채비율과 당좌비율로 볼 때 안정성이 비교적 낮다.(당좌비율=현금화하기 쉬운 자산 1년 이내에 갚을 빚)
신용등급을 보면 A 이상으로 위험한 회사는 아니다.비교적 안전성이 낮다는 뜻이다.
부채 비율이 높은 만큼, 순이익률이 낮아도 ROE는 10%넘게 유지한다.
2018년도에 1회로 보이는 당기순이익이 대박이 났는데 왜 그럴까?
회사 암흑기 2019년 순이익률 0.85%
2015, 2016년의 PER를 20정도까지 인정받았다. 지금 주가 너무 싼 거 아니야? 배당은 정해도 조금씩 올려주는구나.



현재 주가는 싸다고 볼 수 있는가.
동일 업종 비교를 보면 주가가 매우 싸다는 것을 알 수 있다.CJ제일제당이 오리온이나 오뚜기보다 가치를 덜 인정받은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노려봤지만 최근 주가가 날아와 사지 못한 오리온, 오리온의 가치가 오리온보다 낮은 이유를 알고 싶다.



현재 PER를 보면 낮은 편임을 알 수 있다.과거 PER를 봤을 때 PER=15~20까지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현 주가의 두 배를 노리는 것은 욕심인가?다른 식품주 PER를 보면 안되는 것도 없어보이는데...
지배구조는 어떤가.
CJ지주회사가 대주주이고 이재현 회장은 지분이 조금.국민연금도 11.7% 보유 중이다.
그런데도 배당성향이 희박한 이유는 성장에 주력하느냐, 배당여력이 없는 것 같다.빚도 많고
주주에게 상냥한가?주주를 배신해본 적은 없나?
있다. 2018년 2월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하였다.이를 발표하던 날 주가가 7.9% 떨어졌다고 한다.CJ대한통운의 지분 확보를 위한 것이어서 겉으로 드러난 의도가 나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식품만 팔아 돈을 버는 걸까?

아래 그림과 같이, 매상고의 비율로 보았을 때, 물류 쪽이 식품 쪽보다 크다.바이오 쪽은 사료
쫄은 밥, 햇반, 설탕이 전부가 아니었네.



최근 실적은 어떤가.
이 회사에 암울했던 2019년을 지나 2020년은 다시 좋아지는 실적을 보여준다.
2020년 3분기 실적 발표 결과 도대체 2018년에는 어떤 대박을 터트려서 저런 숫자가 나왔을까?

결론
1. 투자 아이디어: 주가가 싸다 동종에 비해 싼 2. 안정성 : - 부채비율이 높고 보유한 현금에 비해 빨리 갚아야 하는 빚도 많은데 - 신용등급 A 이상 - 외국인 지분 24% - 식품주로서 경기에 민감하지 않아 지속적으로 현금을 창출할 수 있다.3. 해자 - 순이익률 잘 봐도 5% - 식품주에 해자 기대하지 말자 - 4. 주주친화성 - 배당도 짜고 -2018년도 3자 배정 유상증자 해서 그날 주가 8% 폭락 큰 기대 하지 말자
5. 총평-좋은 회사 주식이 싸다고 판단하여 매수한다.- 해외 매출 확정성이 기대되는 상황인데 PER가 10 미만 - 37만원대에 사 모으고 45만원 오면 팔기 - 기다림은 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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