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시사 상식 월간지 보면서 키우자!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초등학교 시사 상식을 키워 달라고 계속 보는 월간지가 있는데 그게 시사 원정대입니다 아직 어려서 뉴스나 기사를 따로 보기는 힘들고 매달 집에 오는 잡지를 보면서 요즘 이슈들에 대해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읽기 시작했는데, 내용도 알차고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서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이달의 표지는 평소에 관심 있는 생태계 교란 생물이 나왔기 때문에 우편함에서 꺼내자마자 펼쳐서 읽었어요
앞쪽에 체험학습 비밀미션이 있었어요. 요즘 갑자기 내가 가보고 싶은 곳이 생겼으니 어디냐고 물으니 경남 고성의 공룡세계엑스포 때문이죠. 사실 집과 전혀 가까운 거리는 아니었는데, 초등 월간지에 나와 있는 모습을 직접 가보고 싶다는 말에 남편과 계획을 세우고 최근 주말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옆에서 가위로 잘라서 미니북을 만들어도 가져갈 수 있는데 다녀와서 알게 돼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갔다 온 후에 제가 보고 온 것과 같은지 집에 가서 천천히 알아 보았는데 감탄했어요. 사실아마아이가아무말도안했으면지금저런행사를하고있는지도모르고넘어갔을텐데시사상식뿐만아니라많은정보도얻을수있어서정말좋네요.
항상 어떤 초등 시사 상식을 도입하고 있는지 목차부터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커버스토리부터 뉴스탐험까지 많은 기사가 실려 있기 때문에 한 달 내내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텔레비전에서는 보고 싶은 것만 고를 수 없지만, 이곳은 학습적인 부분만 게재되어 매월 새로운 기사를 읽을 수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간단한 취급설명서에 대해서도 기재되어 있습니다만, 대략 어떤 월간지 소개입니다. 지도도 무료로 읽을 수 있다고 하니 자녀가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읽는 방법을 고민한다면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등학교 시사 상식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교과 연계도 잘 되어 있어서 학교 수업 들을 때도 도움이 돼요. 언어와 사회, 그리고 과학과 문화까지 고루 적혀있지만 학년에 맞는 내용이 나왔을 때는 교과서를 같이 옆에 두고 읽으면 더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짧은 커버스토리가 만화로 되어 있기 때문에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기대를 높일 수 있습니다 미라클 생태계의 괴물들의 정체에 대해 다음 장을 읽으면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표지생태계교란생물에대해나왔는데평소에과학을좋아했던아이여서관련기사를많이읽어봐서더관심있게봤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도 있었지만 또 처음 듣는 것도 많이 있기 때문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오해와 진실 코너에서는 평소 오해했던 점과 각각의 특징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글이많아서글을잘읽었는지궁금한데퀴즈도나오기때문에쉽게체크할수있어요. 차근차근 열심히 맞혔는데 안 틀리고 다 맞혔다고 만족해요물론 다 이해하기가 쉬운 것만은 아닙니다 모든 학년이 볼수록 저학년에서는 다소 어려운 것도 있습니다. 너무자세히다알려주는것이아니라포인트되는것만간단히설명하고나중에관련된내용을배울때다시꺼내서천천히읽도록하는것도한방법입니다.
창의융합탐험에서는역사를다루었는데,이번에는10월에맞춰서개천절과단군왕검에대해나왔습니다. 요즘 한국사나 세계사에 관심이 많은데 한국사 퀘스트에서 문제를 맞힐 수 있어 좋네요. 가끔 틀릴 때도 있지만 그래도 앞뒤를 꼼꼼히 읽으면서 답을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학놀이터에는 최근에 발사한 누리호에 대해서 나와 있었대요. 사실 제가 며칠 전에야 인터넷을 보고 알게 되고 애한테 은근히 알려줬는데 미리 알았던 게 있거든요. 이미 잡지를 통해 읽었대. 날짜가 정해졌는지 먼저 물어봤어요. 아쉽게도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내년에는 꼭 건너뛰어 월간지에서 다시 보는 날이 오면 그때 다시 꺼내서 같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어려운점도있지만가끔나오는학습만화에관심을불러일으키는데도움이되고있습니다. 처음 배우는 지식은 딱딱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학습만화를 통해 배우면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한번씩 보여드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야기로 보는 사회에서는 세상을 움직이는 석유에 대해서 나왔는데 그림도 그리고 설명도 이해하기 쉽게 잘 나와 있어서 혼자서도 자주 읽습니다. 3학년이 되어서 과학과 사회를 배우기 때문에 미리 지식을 잘 알아두면 좋겠지만 잡지를 통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
문화예술탐험에서는 다양한 아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에 있는 전시관에서 특별전을 운영해도 직접 방문해 보기가 쉽지 않아 늘 아쉬운 점이 많지만 사진으로 볼 수 있어 기뻤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것은 국립고궁박물관에 전시된 조선왕실이 사랑했던 모란의 흔적입니다.
다양한 공연과 전시에 대해 소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의 시사상식을 키울 수 있어서 아주 좋은 월간지입니다. 직접 만나고 싶으시면 여기를 눌러주세요.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