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성남고등지구에 위치하여 시행된 마지막 민간분양으로 관심이 많았던 판교밸리자이는 경기도 성남고등지구 C1~3블록에 입지해 있습니다. 전용면적 60㎡, 84㎡가 공급된 350세대의 아파트와 59㎡~84㎡의 전용면적 282실의 오피스텔이 함께 들어서는 이 프로젝트는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을 받으며 올해 입주가 완료된 인근 아파트 단지보다 최고 3억 이상 낮은 분양가로 주목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아파트 가구에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물량 총 199가구 모집에 모두 1만2880명이 청약에 과열 양상을 보였습니다. 실질적으로 주변 부동산 시장에서는 현재 해당 지역에 형성되어 있는 시세의 약 60% 정도의 가격에 분양되는 대규모 프리미엄 브랜드의 아파트 청약을 바라보면서 과연 이후 프리미엄이 어떻게 나타날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전체를 100% 분양 완료했으며 공사 진척도 순조롭다고 합니다. 너무 이 지역이 강남역과 잠실역을 10km 이내에 두고 있고, 특히 판교역과는 약 3.5m 떨어져 있어 충분히 판교생활권으로 분류해도 좋을 정도로 주변 인프라는 긍정적입니다.
물론 판교 밸리 자이 개발구역 자체가 수용인구 1만 명 이하의 소규모 택지지구이고, 해당 프로젝트 역시 두 단지에 350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되는 소규모 주상복합건물이라는 점에서는 대단지를 중심으로 시가 상승이 원활한 한국의 부동산 시장에서는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피스텔과 함께 복합단지로 건설돼 1군 건설사의 브랜드를 달고 태어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향후에는 판교 테크노밸리 제로시티라 불리는 판교 제2 테크노밸리 조성, 금토지구 조성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대형 개발사업의 배후 주거지로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현대백화점과 H스퀘어 등 판교신도시의 편의시설은 물론 강남역, 잠실과도 인접해 있어 생활 프리미엄의 다양성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판교 밸리자이의 특화시스템인 자이앱 솔루션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에 자이앱을 다운받아 활용하면 외부에서도 집안의 주요 전등, 난방가스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또한 전 세대 고효율 LED 조명을 적용해, 고기밀성 단열창, 즉 일면 로이 코팅을 채용해 난방 효율을 높이는 에너지 시스템도 특징입니다.
채광과 환기는 물론 개방감을 높이는 4BAY 구조를 채택한 설계 방식과 고급 마감재 채용은 물론 다양한 옵션 선택이 가능해 같은 아파트에 살더라도 다른 마감재와 설비를 갖춘 나만의 주거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이번 판교 밸리자이는 오피스텔까지 전 평형을 분양 마감하고 완공 날짜까지 순조롭게 공정을 진행하면 되는 단계입니다 하지만 현재 해당 입지 주변 부동산 시장은 과연 2023년 1월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될 때 시세가 어떻게 형성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