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인형 유모차 - 네버엔딩 롤플레이 - 5세 여아 장난감 - 살려줘 - 아기 엄마 잡리
맥라렌 인형 유모차 - 네버엔딩 롤플레이 - 5세 여아 장난감 - 살려줘 - 아기 엄마 잡리
요즘 아기 장난감이 정말 현실감 넘치는 것 같아. 인터넷에서 본 그 모습이 너무 예뻐 조브리도 하나 사줬다. #맥라렌 #인형유모차
포장도 참 그럴듯하다. 진짜 유모차처럼 포장돼 왔어 조금 소름이 끼치다.접이식이어서 들고 다니기도 편한데 들고 다니기 싫어 접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게 할 거면 부러뜨리는 것도 간단하게 해줘야겠다고 생각했어. 바퀴는 좌우로 핸들링할 수 없지만 앞뒤로 쓸 수 있다. 뽀로로 유모차보다 조금 나은 느낌이야여기는 벨트 부분 이거를 아직 못하니까 처음에 해달라고 계속 따라다녔어 하지만 조브리도 뒤늦게 체득했다. 이 벨트를 하지 않고 위쪽으로 벨크로를 벗겨 붙인다.
유모차 창문이 좀 짧아서 아쉽다 잡리는 자신이 탈 유모차를 생각하며 계속 내려올 줄 알았는데 내리지 않자 짜증이 났다. 도대체 왜 사줬는지 모르겠어.첫날은 꽤 가지고 다녔다 하지만 잘 때도 저곳에 두고 잔다며 주차해 놓고 잠자리에 들었다. 사진 찍기 좋은 위치네.맥클라렌 유모차를 구입한 지 6개월 정도 지났지만, 지금도 잘 놀고 있다. 집에 친구들이 놀러오면 항상 갖고 싶어하는 장난감 1등.
조브리는 인형이 많아서 번갈아 앉히기만 하면 뽕을 딸 수 있는 장난감이다. 5살 짜리 조브리한테 좀 늦은 건 아닐까? 했는데 아마 7살 때까지는 계속 잘 놀 것 같다.
나는 오늘도 조블리랑 상황극을 하고 있다. "엄마! 내가 유모차를 끌고 올 테니까 길에서 봐. 알았지? "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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