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통세탁기 구매 리뷰(16kg, 56만원, TR16VK)

 

직불카드주의자이다 제가 최근에 가전제품을 구입하느라 10년만에 카드할부를 했어요. 가전 구입 자체도 오랜만이고, 우리 생활에는 이사 후 냉장고, 세탁기가 가장 큰 지출이므로 세탁기 산티를 또 내고 있군요. 혹시 지겨워지더라도 흐린 눈을 부탁드릴게요. ㅠㅠ ㅠ
만성 비염인이라 얇은 이불은 자주 세탁하려고 16kg 이상 사야 했는데 18kg은 너무 큰 것 같아서 16으로 했어요 여기 안 들어가는 이불은 세탁소에 가야 돼뭐

내가 세탁기를 고른 기준-LG 우선, 안되면 삼성-DD모터는 높고 그 아래 단계(?)에서 고르는-16kg이상-50만원대라는 숫자가 많다.

본 세탁기 스펙 - 모델명 : TR16VK-지마켓 기준 564,000원(쿠폰전액)-소비등급 : 2등급


써보니-소음정도:보통. 완전 조용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떠들썩한 수준은 아니다. 세탁기 돌리는구나 랄까- 표준세탁으로 1번밖에 해본적이 없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대체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믿고 쓰는 LG인데 내가 잘 만들었겠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코스, 물 높이, 헹굼 등 메뉴가 다양하지만 다들 표준을 써요~ 크크크
DD모터란 무엇인지 알고 없습니다만, LG나 삼성이 장착되면 가격이 올라갑니다! 가전제품은 비싼게 기능도 많고 좋지만 저는 그냥 가격에 맞춰서 이 제품으로 했어요.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씩 아껴서 다른 가재도구도 사야 되거든요. 그리고 평소에 드럼보다는 동돌이를 더 좋아했어요

투명창은 새 거라서 그냥 찍어봤어요. 뚜껑이 덜컹! 하고 잘못하면 손등은 다칠 것처럼 닫히는 것이 아니라 부드럽게 닫히기 때문에 좋습니다.
이번처럼 추위가 오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기사님께 물어봤는데 제일 좋은건 날씨가 풀릴때까지 기다리는것과 빨래호스와 배수호스의 물을 최대한 빼주는 것밖에 없대요. 만약 세탁 호스 안에 물이 얼면 따뜻한 수건으로 감싼다고 합니다. 저희 집은 부산이라서 한파가 오면 그대로 따뜻해지기를 기다리려고 해요.
세제칸
기사님이 설치해서 배수 같은 작동을 체크하기 위해서 물을 좀 채운 거예요

먼지네트는 두개 붙어있어 되게 기뻤어요. 이렇게 파란 부분 잡고
하얀 부분을 누르면 분리됩니다
뚜껑을 열면 여기가 먼지방 ~~~
거름망도 이렇게 분리할 수 있으니까 씻어서 쓰면 되겠네요 예전에 집에서 쓰던 동돌이는 거름망이 천으로 된 주머니 모양이었는데 세척이 힘들고 답답한 상태였어요. 이 제품은 철망으로 되어있어 튼튼하고 세척도 편합니다.
10년 동안 세탁 걱정은 덜었네요.

제가 구입한 곳의 링크입니다.체험단(×), 이사 후 실제 구매했습니다 http://mitem.gmarket.co.kr 동도리TR16VK 일반 세탁기 16kg 스마트 인버터 모터 mitem.gmark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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