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중고 복사기 대여] 미놀타, 삼성, 신도 디지털 컬러 & 흑백 복사기 대여
2008년 처음 컬러 복합기 대여를 시작했을 때는 데스크톱형 소형 장비 위주로 시장을 분석하고 접근했다.사실 몇 안 되는 기종이라고는 하지만 기기의 운영 특성을 익히는 데 몇 년이 걸리고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갖게 될 무렵에는 신기종이 출시돼 다시 새 장비에 적응해야 하는 시간이 반복돼 왔다. 그렇게 다람쥐 채륜을 네 바퀴 이상 돌린 지도 벌써 12년이 지났다.사업 초기부터 디지털 복사기 대여 문의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장비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고 장애 발생 시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소비자에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였다. 무엇보다 혼자서 그 큰 장비를 설치하는 것도 새로운 시장에 접근하는 것을 가로막는 요인이었다.그렇게 시간이 흐른 뒤 새 식구가 생겼고 두 사람이 힘을 합치면 충분한 디지털 복사기 시장에도 눈을 돌려 한두 대씩 장비에 대한 공부와 함께 대수를 늘려왔다.누구나 그렇듯 처음에는 장애가 적고 내구성이 뛰어나 소비자의 사용환경이 쉬운 제품을 선택했다.당시 신도에서 나온 D410S 컬러복합기와 미놀타의 128DN 흑백복합기를 주력으로 대여하기 시작했다. 거기서부터 시작한 복사기 대여가 벌써 5년이 됐다. 그 가운데 계약이 끝나 회수된 장비도 있고 리퍼 작업 후 재임대된 장비도 생겼다. 이런 작업이 가능했던 이유는 사용량이 너무 적은 업체에 대여했기 때문이다. 3년간 대여해 회수한 장비는 대부분 3만 장 이내의 장비로 초기 토너조차 갈아 끼우지 않고 회수된 장비가 전체의 절반이 넘는다. 나머지도 기껏해야 검은 토너를 두 번 정도 갈아 끼웠을 정도니 총출역량은 6만 장 안팎 수준이었다.그 덕분에 거의 새것 같은 장비들이 사무실에 쌓여간다.
동탄 중고 복합기 렌탈 컬러 프린터 렌탈 2018년 이후 삼성전자에서 출시된 디지털 복사기도 소모품 및 장비 내구성에서 경쟁력을 갖게 됐고 삼성전자의 디지털 복사기도 두 모델을 시장에서 대여해 왔다.쌓여도 세대 수준이던 대형 장비가 연말을 기점으로 상당량이 될 것이다. 뭔가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야 할 때인데 시장이 침체돼 새로운 시도를 하기도 부담스럽다. 그래도 그동안 잘 버텨준 고객사에 감사할 따름이다.수십 대씩 모으면 본격적으로 중고 복합기 대여 영업을 시도해도 되지만 몇 대 안되는 장비라 기존 고객사에서 요청하면 대부분 헐값에 넣곤 했는데... 이제 그렇게 버티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도 중고로 처분하려니 너무 아깝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