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산의 의미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주식분석 bps 주당
주식 분석 bps주당 순자산의 의미를 이해하고 활용하다
가장 유명하고 성공한 투자가 워런 버핏. 그의 투자 철학 중 하나는 "자신이 잘 아는 회사에 투자하라" 입니다.그리고 두 번째는 '내가 잘 알고 있는 회사에 투자한다.' 입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라서 재미없어 보이지만 그만큼 기본적이고 중요한 거죠.다만 잘 알고 그리고 좋은 회사인지 알려면 투자하려는 업체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그 가치를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치투자란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여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회사의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주식 분석 방법 - 그 기초 펀더멘털 중 하나인 주식 BPS(book-value pershare), 주당 순자산에 대해 알아보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우선 주식 펀더멘털은 무엇인가요. 그것은 재무제표에 나와 있는 수치를 계산해, 기업의 실적 재무 구조등을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PERP BREPS, BPS 등의 지표가 있어 이를 이해하면 빠르게 전체 흐름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BPS(book-value per share), 주당순자산1주당 순자산 = 순자산발행필주식총수
주식을 사는 것은 회사의 작은 일부를 사는 것입니다. 내가 삼성전자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그 회사의 투자자이자 주주가 되는 거죠. 그러면 주식 1주를 하면 나에게 그 회사의 지분이 얼마나 오게 되는 걸까요?
이를 쉽게 알기 위해 BPS, 주당 순자산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주당 순자산이란 주식 주당 자산이라는 뜻입니다. 순자산을 발행주식총수로 나눈 수치입니다. 순자산은 재무제표의 재무상태표에서 알 수 있지만, 자본총계에서 무형자산, 이연자산, 배당금 등을 차감하고 이연부채를 더해 계산할 수 있습니다.
단, 기업의 자산이 급변동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네이버 증권-종목 분석으로 확인할 수 있는 BPS 수치를 확인해도 충분합니다.
BPS는 1주를 가지고 있을 때 가진 순자산이며, 당연히 크면 클수록 좋습니다. 주가가 같을 때 주당 순자산이 큰 회사가 좋겠죠. 다만 종목을 비교할 때는 주가가 비슷한 경우보다 다른 경우가 더 많죠. 단순한 BPS만으로 기준으로 하는 것은 어렵고, 다른 PBR 등의 펀더멘털과 비교해 보아야 합니다.PBR은 주가순자산비율수치로 회사가 보유한 자산에 비해 주가가 싼지 비싼지를 평가하는 자료입니다. PBR이 1이면 주가와 주당 순자산이 같습니다. 이 경우는 기업을 청산해도 최소한 본전을 올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PBR이 0.5라면 현재 주가가 주당 순자산 가치의 절반밖에 안 되는 낮은 가격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평가된 주식을 찾는다면 PBR 수치가 1 이하인 종목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높음, 낮음을 평가하는 기준은 1입니다.
저는 자산을 일정한 비율로 나누어 비율별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크게는 집을 위해 부동산과 주식 기타의 비율로 나누어 관리하지만 부동산 외에 자산의 많은 부분을 주식으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주식 선택에 매우 신중합니다. 자산의 많은 부분을 불안정한 곳에 맡겨 둘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