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도 안 들어가고 망가졌어요. 피아노의 폐기상태가 너무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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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아노 보이 이영재입니다오늘은 목동에 있는 4층 교회에서 영창 업라이트 피아노 매매를 원하시기에 피아노 견적을 먼저 보셨습니다.
모델은 영국 창업 라이트피아노 U388년 이전에 생산된 모델이고 연식도 연식인데 중국으로의 수출을 현재 가져간다 해도 상태가 좋으면 돈을 내고 구입할 수 있는 악기여서 대략적인 금액을 말씀드리고 방문을 진행했습니다.
역시 제가 돈을 주고 살 수 없는 피아노 관리 상태였습니다. 그 이유는 피아노 상태가 아주 엉망이에요.조정 미진행+관리 미흡=비용을 받고 피아노 폐기를 결정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550kg인 데다 막대가 튀어나온 구조라 바퀴를 분리해도 피아노가 도저히 돌지 않는 상황이라 다리까지 분해해서 위치를 조정한 뒤 가까스로 탑승시키고 내려온 상황입니다.
엘리베이터가 750km였다면 멈춰 있었다면 바퀴를 분해해야 할 일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되는데. 아쉽지만.. 작은사이즈 입니다
그 이하의 엘리베이터라면 거의 바퀴를 빼고 넣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되지만, 또 운이 좋지 않으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곤란할 수도 있습니다.근데 제가 말한 그 상황이 그대로 벌어졌네요
엘리베이터가 너무 작아서 바퀴를 빼고 다리를 돌려 봐도 전혀 들어가지 않더라고요.그래서 상판의 뚜껑을 열고 간신히 끼어서 내려와서 찍은 사진입니다.상판뚜껑을 부수고 내려왔으니 폐기하겠습니다.분리해서 내려오면 피아노를 무료로 나눠줄 수도 있겠지만 이미 파손되어 내려왔기 때문에 지금은 가격도 별로 없고, 스티커를 붙여서 저희 가게 앞에 전부 버리면 큰 지게차가 와서 망가뜨리는 피아노입니다.
수리비용은당연히피아노가격의몇배나발생하는악기이기때문에수리할가치도없는악기죠.무료 회수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회수 비용을 받고 약 30분 정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피아노 향판실금이 깨져도 값어치는 없어요.피아노 키보드는 깨지는 순간 가치가 없거나 떨어지게 되요.
그 이유는 수리할 피아노가 있고 없는 두 가지 경우로 바뀌는데, 기본적인 수리 비용은 전체 부품을 분해하고 프레임도 뽑아서 뒤에 나무를 묻는데, 그 비용을 생각하면 내가 가지고 있는 피아노가 수리 비용보다 비싼 피아노인지 계산해 보면 대답할 수 있습니다.
영창, 삼익의 국산 피아노는 절대 고쳐지지 않아요. 무조건 향판이 깨지거나 실금되면 중국으로 수출을 보내요.하지만 스타인웨이, 벡스타인, 비젠도르퍼, 야마하, 카와이 등 고쳐도 수지맞는 피아노라면 투자해 고칠 이유가 있어요.
하지만 그 수리 비용이 비쌉니다. 일반적으로 야마하의 중고 업라이트 피아노 1대 가격이 든다고 생각하시면 틀림 없습니다.
영창 U3 피아노의 폐기 피아노를 내려놓고 전체적인 영상을 찍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는데 실제로 보여드리면서 휴대전화로 촬영하면서 이야기하니 말이 잘 안 나오네요.다음에 또 찍어서 차근차근 설명드릴게요
원래 말을 잘하는데 추워서 그런지 입이 얼어서 말을 더듬지만 원래는 그렇지 않습니다.말이 너무 많고 말을 잘한다고 소문난 청산유수에 물 흘리는 제 능력에 빠진 주변 분들이 많아요.
농담이에요. 어쨌든, 이 피아노는 이제 부품을 빼고 쓸 수 있는 것만 쓸 예정이에요.쓸 수 있는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그대로 버려주세요.영창피아노의 U3모델은 피아노가 이상이 없으면 운반비 정도 나오는 피아노라 무료회수도 가능한 놈인데 이렇게 상태가 좋지 않으면 그냥 나중에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부품만 빼고 나머지 뼈나 본체는 그냥 버리시면 됩니다.
하나하나 부수고 저 프레임도 고물상에 갖다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 폐기하는 시간 동안 다른 일을 해야 더 몸이 편해지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
제게 디지털피아노 폐기, 피아노 폐기, 피아노 회수 등 문의가 많이 오는데 그냥 가정에 있는 피아노를 버릴 수만 있다면 제가 돈을 받고 도와줄 이유가 없어요.
혼자서, 둘이서 할 수 있는 일을 돈을 받으면서 의뢰를 맡기고 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피아노의 무게는 잘 모르겠습니다.
디지털 피아노는 기본적으로 60~90kg 피아노는 200~250kg 기본이기 때문에 기술 및 요령이 없으면 돈을 아끼려고 했지만 오히려 병원을 찾는 손님들도 많이 봅니다. 막무가내로움직이는카펫이찢어져서바닥타일이깨져서손을끼시는분,발다치시는분여러분들봤습니다.
저는 혼자 다니지 않고 둘이 짝을 지어 움직이면서 피아노를 처리하지 못하는 수고비를 받고 제가 방문해서 도와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집안에 있거나 이사 후 처리, 좌석 확보를 위한 피아노 폐기 및 회수를 원하시면 저에게 맡겨 주세요.계단에서 움직일 수 있고, 엘리베이터에도 보통 다 들어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