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혼자 탈모 도전! 셀프왁스 초보자, 셀프 제모 왁스킷으로

 빳빳한 셀프 재봉틀, 집에서 왁스 키트로 혼자 시행하는 셀프 탈모

집에 오빠 지인에게 받은 셀프 셀프 서비스킷도 있다.주말에 야외 웨딩촬영도 있어서 주말이 오기 전 셀프제모로 몸단장을 했다.


집에서 전자레인지로 12분 돌려 왁스샵에서 하도록 제모하는 하드왁스 키트였다.

빠릿빠릿 셀프 패키지
짝짝 셀프와 복싱 패키지는 인터넷을 검색했을 때 17000원을 호가한다. 얼핏 본 키트 속 하드왁스의 양은 많지 않았지만 두 발 기준으로 1회 사용하고 절반 정도 남아 있어 꽤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정확히 왁스만 구사하면 쓸데없는 왁스가 없어 비용 대비 효과가 꽤 있다는 것.

코털 셀프 탈모용 서비스까지
왁스 키트가 참 예쁘다. 똑딱똑딱 셀프와 권투가 아닌가 싶어 박스 색도 피치 색이고 박스 안에 셀프와 권투에 필요한 모든 준비물이 한곳에 들어 있다.

탈모 부위를 닦는 알코올면, 위생장갑, 히터컵(하드왁스를 녹이듯 넣는 컵), 나무막대, 왁스, 나머지 털을 제거하는 족집게까지 다 들어 있다.

빠릿빠릿 셀프 복싱킷 구성
왁스를 녹이는 실리콘 히터컵


왁스를 녹여 녹인 왁스로 셀프 제모를 할 때는 히터컵 뚜껑이 필요 없다. 보관할 때 컵에 굳은 왁스를 제거할 때 뚜껑이 요긴하게 쓰였다. 뚜껑을 닫고 실리콘컵을 이리저리 비틀면 컵 안에 남아 있는 왁스가 뚝 떨어진다.

마무리 위생 3종 알코올 솜 족집게 위생 장갑


왁스 키트 안에 히터컵과 왁스는 당연히 들어 있을 테니 이런 것까지 들어 있다니 섬세하다고 생각한 것이 바로 이 위생 3종 세트다. 셀프 복싱에서 사용하는 위생 장갑, 탈모 부위를 닦아주는 알코올 솜, 그리고 마무리 족집게다.

우선 위생장갑을 꼭 끼고 셀프와 복싱을 시작했다. 덜 민감한 다리 부분을 제모하는 데 좋을 것 같아 다리 부위를 알코올 솜으로 자주 소독했다.


셀프 복싱 전 위생 장갑 착용

다음은 하드왁스를 적정량 히터컵에 붓고 전자레인지로 1분30초2분 돌린다. 이때 반드시 뚜껑을 덮지 않는다. 설명서에 이유는 적혀 있지 않았지만 뚜껑을 덮지 않으면 뜨거워서 과열을 막기 위한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히터컵에 넣은 하드 왁스

나는 2분을 돌았다. 처음에는 히터컵을 그렇게 뜨거운 줄 모르고 전자레인지에서 꺼냈지만 도중에 놓쳤다.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셀프 복싱 설명 동영상>을 미리 봤어야 했는데. 뜨거운 히터컵은 정말 뜨거우니까 조심해야겠어.
셀프와 복싱의 첫 도전이라 기본적으로 전자레인지에 데워 꺼낼 때 이 정도로 뜨거울 줄은 몰랐다. 홈페이지에 나와 있도록 주의해야 해. 컵이 실리콘이어서 두꺼워 보이지만 하드왁스의 열기로 컵이 뜨거워졌기 때문이다.
전자레인지로 하드왁스 가열중

전자레인지, 헤어드래기로 하드왁스를 녹이는 방법, 주의사항, 셀프 제모에 적당한 왁스의 얇기, 제모 방법은 모두 동영상으로 자세히 설명돼 있다. 또 왁스 전문가가 나와 직접 모델을 보여주니 꼭 참고하기 바란다.
설명서는 꼭 읽지만 동영상은 차선인 나는 그저 동영상 시청을 점프하다 결국 동영상을 발견하고 시청해 처음부터 다시 시도했으니.


"셀프 복싱가에서 하는 방법 - 영상 시청" * 상단에 있으니 셀프 복싱 전에 꼭 봐주세요 :) 팔짝팔짝 셀프 복싱 브라질리언 하드왁스 smartstore.naver.com
동영상에도 나오지만 적당한 두께로 녹은 왁스는 제모 부위를 만져도 될 정도로 식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손등에 가볍게 붙여 가벼운 온도라면 왁스를 바를 수 있습니다.
식으면 털이 빠지지만 100% 빠지지 않기 때문에 적정 온도를 찾아야 한다. 몇 도쯤 지나면 그 온도는 느껴진다.
셀프 복싱가로 혼자 한다.
나는 익숙하지 않아서, 조금씩 시간이 걸렸다. 그래서 도중에 식으면, 다시 전자렌지에 가열해서 녹였다. 헤어 드라이기로도 녹일 수 있지만 그 방법보다 전자레인지에 더 빨리 녹는 느낌!

피치피치 셀프와 쿠싱 키트로 왁싱 끝!

왁스는 늘 왁스숍에서만 받다가 혼자 셀프로 도전해 봤다. 처음이라 익숙하지 않아서 쉽지는 않지만 손으로 무엇을 하는 것을 좋아하고 집에서 이것저것 네일이나 속눈썹 등등 하는 사람이라면 요긴하게 사용한다고 생각해!
왁스숍에서 받지만 집에서 왁스를 하나 발라준 뒤에는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평소보다 보습크림에 신경 써서 바르고, 특히 착색되지 않도록 자외선 차단 크림을 꼭 발라야 한다.
예뻐진 내 발
맞고 나서 직후에는 털이 제모되어 조금 붉어졌지만 며칠만에 완전히 진정되었다. 제모 이후 보습크림과 자외선 차단제는 매일 빠짐없이 바르려고 노력했다.
피치피치 셀프와 복싱 키트와 함께한 첫 셀프 복싱은 신선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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