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 캔들 디퓨저 책과 글] 묻혀있어요. [뽀미 언니의 소소한 일상] [집콕 글쓰기]
안녕하세요 보미 언니입니다
평온한 주말의 일상
가장 좋아하는 걸로 하루를 잘 채워가는
일상은 참 즐겁잖아요
이번주말은 역시나 글수업을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좋은 일이 있었어요.
축하파티를 위해 선생님이 사오신 케이크! 꺄아~
걸쭉한 초코 케이크,
구. 어느새 하나 다 먹었다.
글을 썼어 어느덧 저녁이 되어
주문 중국 요리
앉아있으면 시간이 언제 이렇게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빨리 흘러가요
특히 주말은 더.
갑자기 배가 고파진 저희는
요즘에는 배달음식밖에 답이 없어요.
편하고 빠르고 맛있고
밤은 집에 틀어박혀 있는 일상
책 그리고 친한 언니와 함께 하는
특별한 기념일을 맞이해서우드 캔들과 함께
셜록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요즘에는 책에도 나오는 북 굿즈들이 많아요.
책을 걸고 향기를 맡으면서 읽을 수 있는
북 퍼퓸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향기가 코끝을 찌릅니다.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홈즈북+퍼퓸까지"
시트러스 향기도 느끼면서
민트향도 나고 그린애플의 시원한
느낌이 가미되어 있다.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자취방! 불빛이 은은한 전구에서 시작해서
캔들워머 그리고 따뜻한 양키 캔들향까지
또또또
양키 양초에서 구매한 우드디퓨저 역시
백수린 선배님의 '착한 매일'을 완독했습니다.
2011 등단 이후 3권의 소설집 포함
산문집에까지 손을 뻗친 작가.
읽기쉬운에세이문이고요.
작가의 일상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더 공감이 되고 좋았던 것 같아요
가끔은 이런 가벼운 에세이집이 필요한 거야
감정, 타이밍이 있는 것 같아요
문장 자체가 간결하고 흔들림이 없고
읽기 쉬웠어요.
베이킹과 라이팅의 공통점을 병렬식으로
전개하고 있어서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있어서 베이킹이란
처음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의 과정은 즐거운 일이다.
나의 한계를 모른채
하고 싶은 마음이
넘치기 시작했지만
사람이 잘하게끔
일인상도 변하지 않고 쩔쩔매고 있는 일
나에게 소설쓰기와 베이킹은
어쩌면 꼭 닮은 작업
글을 쓰느라 책을 요즘 많이 못 읽었는데
다독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있다
엽서는 살며시 ㅎㅎ 문방에 붙여놨어요.
집 꾸미는데 쓰라며!
좋아하는 영화 포스터를 사진 크기로 인화해서.보내준 동기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여기까지 보미 언니의 리뷰였습니다.
그럼 또 보자~






















